⊙앵커: 오늘 새벽 부산에 있는 단란주점 건물에서 불이 나서 여주인이 숨지고 사람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단란주점이 들어선 5층짜리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소방차 고가사다리를 통해 긴급 구조되고 있습니다.
부산 중1동 동진빌딩 3층 연가단란주점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새벽 4시쯤.
긴급 출동한 119 구조대가 4층 노래방과 5층 주택에 있던 사람 8명을 무사히 구조했지만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주점 여주인 37살 임 모씨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경찰관: 손님이 없는 상태에서 여자 주인하고 종업원하고 촛불 켜 놓고 잠을 자다가 화재가 나서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불은 건물 3층 내부 10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18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촛불을 켜 놓고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불이 났다는 3층 단란주점 종업원 신 모씨의 말에 따라 촛불이 이불 등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진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