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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생 범퍼 속여 판 일당 무더기 적발
    • 입력2001.11.28 (13:22)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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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생 범퍼 속여 판 일당 무더기 적발
    • 입력 2001.11.28 (13:22)
    단신뉴스
폐차에서 뜯어낸 범퍼에 정품 커버를 씌운 뒤 새 것처럼 속여 시중에 판매해 온 일당 19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 불법 자동차 범퍼 제조업자인 37살 김모 씨와 재생 범퍼를 사용한 정비공장 대표 44살 이모 씨 등 모두 4명에 대해 자동차 관리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제조업자 김인 씨 등은 3년 전 무허가 공장을 차린 뒤 폐차장에서 나온 자동차 빔에 정품 커버를 덧씌우거나 폐자재를 녹여 사재 범퍼를 만드는 등 지금까지 모두 만여 개, 시가 8억 원어치의 재생범퍼를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비공장 대표인 이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모두 350여 차례에 걸쳐 불법 재생범퍼로 자동차를 수리해주고 4천5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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