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늘 당사에서 소속의원과 지구당 위원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어 당 쇄신방안과 전당대회 시기 등 향후 정치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분임토의 결과 내년 3월에 전당대회를 개최해 대선후보와 당 대표를 동시에 선출하되 후보와 대표를 분리해서 선출하자는 의견이 조금 우세했습니다.
지도체제와 관련해서는 1인 총재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집단지도체제를 채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 현행 9천명 수준인 대의원 수를 2만명 이상으로 대폭 늘리는데는 찬성하는 의견이 많았고, 예비 경선제 도입에는 찬성이지만 처음 도입하는 제도인 만큼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임채정 당쇄신특위 부위원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민주당은 1인 지배체제와 비민주적 공천시스템 고비용 저효율의 정치를 버리고 현대정당,정책정당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워크숍과 모레 국민토론회를 거쳐 당 쇄신방안과 향후 정치일정에 대해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지만 대선주자 진영은 물론 중도개혁포럼과 쇄신연대 등 당내 각 정파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단일안을 마련하기까지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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