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들과 지구당 위원장들은 내년 3월에 전당대회를 열어 대선후보와 당 지도부를 동시에 선출하는 방안을 압도적으로 선호했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소속의원과 지구당 위원장을 상대로 워크숍을 개최한 결과 내년 3월에 후보와 당 지도부를 동시에 선출하자는 의견이 1월에 지도부, 7.8월에 후보를 선출하자는 2단계 전당 대회론보다 훨씬 많았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지도체제와 관련해서는 1인 총재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집단지도체제를 채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대선후보와 총재의 겸임 여부는 찬반이 엇갈렸습니다.
대의원수 증원과 관련해 현행 9천여명 수준인 대의원 수를 2만명 이상으로 대폭 늘리는데는 찬성하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지만 김근태,정동영 고문이 주장한 10만증원론과 예비 경선제 도입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워크숍과 모레 국민토론회를 거쳐 당 쇄신방안과 향후 정치일정을 확정할 방침이지만 대선주자 진영은 물론 중도개혁포럼과 쇄신연대 등 당내 각 정파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단일안을 마련하기까지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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