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과 워싱턴에서 AP.AFP=연합뉴스)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이 세계지배를 기도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미국의 패권주의에 맞서고 정의롭고 합리적인 새 국제질서를 창출하자고 국제사회에 제의했습니다.
장 주석은 어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나토 폭격 희생자들에 대한 `혁명열사` 칭호 수여 행사에 참석해 미국이 경제, 기술, 군사적 우위를 이용해 공격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힘의 정치와 패권주의를 추구하고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장 주석은 또 미국과 나토의 공식사과와 폭격 책임자 처벌 등 중국의 요구사항들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중국 인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방자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국민들의 반미 시위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코언 미 국방장관의 발언에 대해 코언 장관이 옳고 그른 것을 분간하지 못하는 점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난하면서 시위들은 자연스럽게 표출된 정의로운 활동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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