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비듬 때문에 고생하시나요? 겨울철에는 더 심해지는데요.
머리 깨끗하게 한다고 머리 더 자주 감으시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준희 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해 드립니다.
⊙기자: 겨울은 비듬 있는 사람들에겐 괴로운 계절입니다.
비듬도 심해지는 데다가 짙은색 외투 때문에 남의 눈에 훨씬 잘 띄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고민도 커집니다.
⊙비듬 환자: 많을 때는 서너 번씩 감기도 해요.
옷에 비듬이 떨어졌나 항상 확인하구요.
⊙기자: 비듬은 머리 피부의 각질세포가 정상인에 비해 더 굵게 그리고 더 많은 양이 떨어져 나와서 생기는 일종의 질환입니다.
피지선이 많은 두피에 사는 곰팡이균이 과다하게 증식하는 것이 한 원인입니다.
⊙비듬 환자: 머리는 매일 감는 편인데, 자고 일어나면 비듬이 많이 떨어져 있고 가렵죠.
⊙기자: 비듬은 완치가 어렵고 재발이 잦은 만큼 증세를 개선한다는 마음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비듬을 줄이기 위해서는 치료용 샴푸를 머리에 바른 뒤 5분에서 30분 가량 골고루 흡수되도록 기다렸다가 헹궈내야 합니다.
비듬을 없앤다고 무조건 자주 감는 것은 오히려 해롭습니다.
⊙서구일(피부과 전문의): 머리를 너무 자주 감게 되면 샴푸에 의해서 자극이 될 수도 있고 두피 자체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비듬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기자: 전문의들은 특히 비듬을 악화시키는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을 피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충고합니다.
KBS뉴스 이준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