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데 격분해 심부름 센터 직원을 시켜 애인을 납치한 뒤 금품을 뜯어낸 동거남과 심부름 센터 직원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부경찰서는 오늘 부산 진구 가야동 40살 곽모 씨를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심부름 센터 직원 21살 최모 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곽 씨는 동거녀인 34살 허모 씨가 변심한 데 격분해 심부름 센터 직원에게 허 씨를 납치해 줄 것을 부탁한 뒤 허 씨를 협박해 6천만 원짜리 부동산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심부름 센터 직원인 최 씨 등은 곽 씨로부터 5백만 원을 받기로 하고 지난달 8일 서울 역삼동 모 노래방에서 허 씨를 승용차에 태워 강제로 납치한 뒤 한 달 이상 모텔 등을 끌고 다니며 감금,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