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테러 참사의 여파로 크게 감소했던 항공기 탑승률이 이달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항공기 탑승률은 최근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보복공격이 끝날 조짐을 보이는 데다,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신혼여행객과 단체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업계측은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미주 노선의 탑승률이 9.11 테러 직후 63%로 떨어진 뒤 지난달에도 67%에 그쳤으나 이달 들어 69%까지 높아졌고 동남아 노선도 지난달 65%에서 이달 들어 77%로 치솟았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 58.8%였던 미주노선 탑승률이 최근 67.3%로 올라섰으며, 대양주 노선도 71.5%에서 75.7%로, 동남아 노선은 60.5%에서 76.3%로 나란히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항공사들은 이같은 탑승률 증가세가 다음달 15일부터 겨울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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