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추적장치까지 동원해 자신을 만나주지 않은 동거녀를 납치한 40대와 심부름센터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부경찰서는 오늘 부산시 가야동에 사는 40살 곽모 씨를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21살 최모 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달아난 심부름 센터 직원 45살 황모 씨 등 2명을 전국에 수배했습니다.
곽 씨는 지난 달 8일 서울 역삼동에서 심부름 센터 직원들을 동원해 동거녀인 34살 허모 씨를 납치한뒤 6천만 원 상당의 부동산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곽 씨 등은 허 씨의 친구에게 무선 위치추적장치를 건네 주고,허 씨를 만나게 해 납치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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