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임인택 건설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인천공항 2단계사업 조기착공계획을 건의받고 이를 내년도에 착공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인천공항은 비행거리 3시간안에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가 43개나 있어 동북아 물류중심지가 될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중국의 빠른 경제성장과 WTO 가입, 그리고 2008년 북경 올림픽 개최등을 고려할때 앞으로 수출입 화물과 항공 승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이에대한 대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확정된 2단계사업 계획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에 계류장 56면과 활주로 1본, 탑승동 1동이 추가로 건설되며 동측 유휴지에는 30만평 규모의 관세자유지역이 조성돼 하역과 보관,가공 등 물류기업을 유치하게 됩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는 2008년에는 연간 운항가능회수가 24만회에서 41만회로 여객처리는 현재 3천3백만명에서 4천4백만명으로 화물처리는 270만톤에서 450만톤으로 증가해 세계 10위권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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