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11월 29일 목요일 KBS 5시뉴스입니다.
수지 김 피살 사건의 내사 중단과정에 이무영 전 경찰청장이 깊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공적자금이 투입된 부실금융기관과 부실기업의 전 사주와 임직원 수천명이 6조 5000억원대의 재산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는 2003학년도부터 국립대와 교육대 등의 등록금이 전면 자율화됨으로써 국립대는 물론 사립대의 등록금도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빈 라덴이 아프간 동부 잘랄라바드에서 남서쪽으로 60km 떨어진 토라보라 요새에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공적자금 투입을 초래한 부실기업과 공적자금이 투입된 부실금융기관의 전 사주와 임직원들이 수조원대의 재산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감사원이 밝혔습니다.
정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감사원은 공적자금 투입을 초래한 부실기업과 공적자금이 직접 지원된 부실 금융기관의 전 사주와 임직원 수천명이 6조 5000억원대의 재산을 보유해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공적자금 운용실태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K중공업 김 모 대표 등 금융부실 책임자 2732명은 5조 6000여 억원의 재산을 본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었고 691명은 4000억원대의 재산을 배우자 또는 자녀에 증여하는 수법으로 재산을 빼돌렸다고 감사원은 지적했습니다.
또 금융기관의 부실책임이 있는 임직원 1336명은 본인 명의로 부동산과 주식 등 5200여 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고 202명은 자기가 소속된 금융기관의 영업정지일 등을 전후해 배우자등에게 322억원 상당의 토지 517필지를 증여한 사실이 발견됐습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J, M사 등 4개의 부실기업과 관련 대주주 8명이 4억달러, 우리 돈으로 5000여 억원의 재산을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로 유출한 혐의가 포착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금융부실과 공적자금 횡령 관련자 60명, 4개 기업을 구월했으며 공금을 횡령하거나 부실금융기관에 대한 자산 부채 실사검토를 태만히 하는 등 공적자금에 손실을 끼친 관련자 60명과 4개 회계법인에 대해서는 문책 등 인사조치를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 등 5개 공적자금 총괄지원과 87개 공적자금 지원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모두 140조원 규모로 조성된 공적자금에 대한 감사를 벌였습니다.
KBS뉴스 정인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