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2003학년도부터 국립대와 교육대 등의 등록금이 전면 자율화됩니다.
이에 따라 국공립대뿐만 아니라 사립대 등록금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 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2003학년도부터 4년제 국립대와 교육대, 국립전문대, 방송통신대의 수업료와 입학금이 전면 자율화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금까지 교육부 장관과 재경부 장관의 협의를 거쳐 결정됐던 등록금 조정권을 각 대학 총장에게 위임하는 내용의 학교수업료와 입학금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오늘 입법 예고했습니다.
내년에는 우선 서울 산업대와 충주대 등 8개 국립산업대의 등록금이 시범적으로 자율화됩니다.
또 오는 2003년에는 전국 24개 4년제 국립대와 11개 교육대, 6개 국립전문대와 방송통신대 등록금이 전면 자율화됩니다.
이에 따라 이들 대학의 등록금도 지금보다 큰 폭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등록금 인상폭은 대학자율로 하되 앞으로 3년 동안은 인상폭을 해마다 20% 이내에서 억제한다는 방침이지만 상당폭의 대학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국립대 등의 등록금이 오르면 지난 89년부터 자율화된 사립대 등록금도 함께 오를 것으로 보여 등록금 전면 인상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김 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