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늘 지난 27일 비무장지대에서 일어난 북한군 총격사건과 관련해 대북 항의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총격 사건은 중대한 정전협정 위반이며 사건의 진상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은 즉각 유엔사의 접촉 제의에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방부는 성명에서 이번 사건 이후 북측은 지금까지 유엔사의 비서장급 접촉 제의를 거부한 채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비무장 지대에서의 이같은 행위는 남북간 긴장 고조와 군사적 충돌을 야기할 수 있는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방부는 대북 성명과 함께 오늘 오후 북측에 다시 한번 이번 사건의 논의를 위한 유엔사 비서장급 접촉을 제의했지만 북측은 전통문 접수를 재차 거부했습니다.
국방부가 국방부 명의로 대북 성명을 발표한 것은 지난 99년 서해 교전 이후 2년 5개월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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