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인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의 WTO 가입 등으로 인천이 동북아 물류와 교역의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중국의 WTO 가입 등으로 인천이 육해공 복합 운송망을 갖춘 동북아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호기를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런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 국제공항에 이어 인천항도 내년 초까지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인천은 하늘로, 또는 바다로 중국과 연결해서 큰 발전을 해나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기자: 인천항이 관세자유지역이 되면 8000여 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약 2조원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김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송도 정보화 신도시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테크노파크 조성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시는 미국의 부동산개발회사인 G&W사가 송도 신도시에 60억달러를 투자해 상하이 푸동과 비슷한 120만평의 국제비즈니스센터를 세우겠다는 투자의사를 전해왔다고 보고 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내년 월드컵 때 중국인 관광특수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인천시가 조성중인 차이나타운이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