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흡연으로 인해 우리 국민이 입는 피해금액 한 해 어느 정도나 될까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무려 6조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산업용 유리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지난 3년 동안 직원 800명이 담배를 끊었습니다.
전체 1800여 명 가운데 지금까지 1720명이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금연율이 70%를 넘어서며 최고 금연 기업으로까지 선정되는 개가를 올렸습니다.
사내에 활력이 넘치는 것은 물론 생산성도 눈에 띄게 나아졌습니다.
⊙이웅교(삼성코닝 홍보부장): 매년 9가지 규정이라든가 순발력 그런 측정들을 과학적으로 측정해서 해마다 통계치를 가져왔는데 지난 3년 동안의 결과가 약 4.5세 젊어졌다고 볼 수가 있는 겁니다.
⊙기자: 그러나 흡연으로 인한 폐암과 고혈압, 심장질환 등으로 인한 조기 사망 때문에 우리나라가 입는 손실액은 한 해 5조 9800억원에 이른다는 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결과입니다.
진료비와 생산성 손실, 보호자가 입는 피해 등을 모두 합한 수치입니다.
여기에 흡연으로 인한 질병과 간접흡연, 담뱃불 피해까지 합하면 흡연피해액은 6조 2300억원에 이릅니다.
⊙조재국(보건사회연구원 실장): 보건복지부에서는 금연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반면에 재경부에서는 담배산업의 지원 내지 묵인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자: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인 청소년 흡연률을 낮추지 못할 경우 10년에서 30년 뒤의 흡연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