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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 거리가 담배 재떨이
    • 입력2001.11.29 (21:00)
뉴스 9 20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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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그러나 오늘도 흡연의 흔적은 곳곳에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숨바꼭질하듯 버려놓은 담배꽁초들로 거리는 그야말로 재떨이가 되고 있습니다.
    김원장 기자입니다.
    ⊙기자: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이 슬그머니 화분에 담배꽁초를 버립니다.
    화분마다 나무와 함께 담배꽁초가 꽂혀 있습니다.
    선로에도 꽁초가 널려있습니다.
    버리기는 쉬워도 꽁초를 치우는 사람은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선기영(서울 영등포역 역무원): 열차 횟수가 많고 계속 다니다 보니까 홈하고 선로하고 턱이 높기 때문에 대피하면서 치우는 자체가 사실 굉장히 어렵죠.
    ⊙기자: 지하철 환기구는 아예 대형 재떨이가 된 지 오래입니다.
    견디다 못한 지하철공사측은 환기구를 촘촘한 철판으로 막고 있습니다.
    ⊙설명석(서울 홍대역 부역장): 밑에가 수북이 쌓이죠, 완전히.
    그래서 우리가 한 7, 8개월 만에 한 번씩 계속 들어가서 청소를 하고 그러죠.
    ⊙기자: 거리에도 온통 담배꽁초 투성이입니다.
    길거리나 가로수 밑은 물론이고 정보지를 넣는 통도 재떨이로 변했습니다.
    공중전화 부스의 전화카드함에도 담배꽁초가 숨겨져 있습니다.
    심지어 우체통에서까지 꽁초가 나옵니다.
    실내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식탁의 빈병과 밥그릇, 물수건 등이 모두 재떨이로 변했습니다.
    담배꽁초 때문에 재활용되지 못하는 빈병만 한 해에 1억병입니다.
    ⊙박현숙(식당 주인): 보기에 점잖으신 분들도 보면 그런 데다가 많이 꽁초를 버리실 때 저희도 좀 안 좋아요, 속이.
    ⊙기자: 담배꽁초를 버렸다가 범칙금 3만원을 부과받은 사람은 올 들어 5만 5000여 명에 불과합니다.
    담배꽁초를 아무 데나 버리는 잘못된 습관 때문에 거리가 온통 재떨이로 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원장입니다.
  • 온 거리가 담배 재떨이
    • 입력 2001.11.29 (21:00)
    뉴스 9
⊙앵커: 그러나 오늘도 흡연의 흔적은 곳곳에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숨바꼭질하듯 버려놓은 담배꽁초들로 거리는 그야말로 재떨이가 되고 있습니다.
김원장 기자입니다.
⊙기자: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이 슬그머니 화분에 담배꽁초를 버립니다.
화분마다 나무와 함께 담배꽁초가 꽂혀 있습니다.
선로에도 꽁초가 널려있습니다.
버리기는 쉬워도 꽁초를 치우는 사람은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선기영(서울 영등포역 역무원): 열차 횟수가 많고 계속 다니다 보니까 홈하고 선로하고 턱이 높기 때문에 대피하면서 치우는 자체가 사실 굉장히 어렵죠.
⊙기자: 지하철 환기구는 아예 대형 재떨이가 된 지 오래입니다.
견디다 못한 지하철공사측은 환기구를 촘촘한 철판으로 막고 있습니다.
⊙설명석(서울 홍대역 부역장): 밑에가 수북이 쌓이죠, 완전히.
그래서 우리가 한 7, 8개월 만에 한 번씩 계속 들어가서 청소를 하고 그러죠.
⊙기자: 거리에도 온통 담배꽁초 투성이입니다.
길거리나 가로수 밑은 물론이고 정보지를 넣는 통도 재떨이로 변했습니다.
공중전화 부스의 전화카드함에도 담배꽁초가 숨겨져 있습니다.
심지어 우체통에서까지 꽁초가 나옵니다.
실내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식탁의 빈병과 밥그릇, 물수건 등이 모두 재떨이로 변했습니다.
담배꽁초 때문에 재활용되지 못하는 빈병만 한 해에 1억병입니다.
⊙박현숙(식당 주인): 보기에 점잖으신 분들도 보면 그런 데다가 많이 꽁초를 버리실 때 저희도 좀 안 좋아요, 속이.
⊙기자: 담배꽁초를 버렸다가 범칙금 3만원을 부과받은 사람은 올 들어 5만 5000여 명에 불과합니다.
담배꽁초를 아무 데나 버리는 잘못된 습관 때문에 거리가 온통 재떨이로 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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