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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미 강경책에 강력 대응 천명
    • 입력2001.11.29 (21:00)
뉴스 9 20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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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북한이 부시 미국 대통령의 강경발언에 맞서 적절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북미간 긴장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흥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은 최근 잇따른 미국의 대북 강성 경고에 대해 더 이상 가만히 앉아있을 수 없으며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수밖에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의 외무성 대변인은 기자회견 형식으로 테러에 반대해 할 일을 다 하고 있는데도 미국이 자신들을 테러 지원국 명단에 올려놓고 적대하는 정책을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조선 중앙 TV: 우리에게 테러모자를 씌운 미국이 우리와의 반테러 협력을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어불성설이다.
    ⊙기자: 북한의 이 같은 반응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대량살상무기 사찰 요구와 생물무기를 개발하는 나라로 북한을 의심한 존 볼튼 미 국무부 차관의 발언에 이어 나왔습니다.
    하지만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테러 지원국 해제와 경수로 건설 지연에 따른 전력 보상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그만큼 북미관계의 개선을 여전히 기대하고 있음을 반영했습니다.
    ⊙이철기(동국대 교수): 북미관계의 개선을 북한 생존을 위한 가장 큰 1차적인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북미대화의 포기보다는 미국의 압박정책에 대한 불안감과 불만의 표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북한의 이번 대응을 계기로 테러와의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미국이 북한을 더욱 압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이흥철입니다.
  • 북, 미 강경책에 강력 대응 천명
    • 입력 2001.11.29 (21:00)
    뉴스 9
⊙앵커: 북한이 부시 미국 대통령의 강경발언에 맞서 적절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북미간 긴장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흥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은 최근 잇따른 미국의 대북 강성 경고에 대해 더 이상 가만히 앉아있을 수 없으며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수밖에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의 외무성 대변인은 기자회견 형식으로 테러에 반대해 할 일을 다 하고 있는데도 미국이 자신들을 테러 지원국 명단에 올려놓고 적대하는 정책을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조선 중앙 TV: 우리에게 테러모자를 씌운 미국이 우리와의 반테러 협력을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어불성설이다.
⊙기자: 북한의 이 같은 반응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대량살상무기 사찰 요구와 생물무기를 개발하는 나라로 북한을 의심한 존 볼튼 미 국무부 차관의 발언에 이어 나왔습니다.
하지만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테러 지원국 해제와 경수로 건설 지연에 따른 전력 보상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그만큼 북미관계의 개선을 여전히 기대하고 있음을 반영했습니다.
⊙이철기(동국대 교수): 북미관계의 개선을 북한 생존을 위한 가장 큰 1차적인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북미대화의 포기보다는 미국의 압박정책에 대한 불안감과 불만의 표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북한의 이번 대응을 계기로 테러와의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미국이 북한을 더욱 압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이흥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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