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찰이 국민생활을 침해하는 3대 범죄에 대한 강력단속에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학교폭력과 조직폭력 그리고 절도사건입니다.
김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교사들의 눈을 피한 학교폭력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습니다.
집단구타와 집단따돌림은 이제 학교 안팎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15만명을 넘어설 정도입니다.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경찰이 학부모와 함께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등하교길은 물론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어디든지 어머니 경찰대가 찾아갑니다.
⊙김기남(어머니 경찰대원): 그 아이들은 엄마, 아빠하고 선생님한테 못한 얘기 저희한테 해요.
그럼 저희가 그 엄마하고 연락을 해서 취해줘서 해결이 되는 그런 일들이 많아요.
⊙기자: 경찰은 조직폭력 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뿐 아니라 피해가 경미한 절도사건에도 경찰력을 동원해 검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절도사건 해결이 체감치안의 척도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오늘 전국 지방청장 회의를 열고 전국 각 경찰서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인터뷰: 사후적 단속과 처벌 위주의 활동보다 사전적, 적극적 예방 위주의 활동을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기자: 경찰은 이 같이 3대 국민생활 침해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활동을 통해 치안력을 보다 강화한 강한 경찰상을 확립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철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