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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이번엔 다르다
    • 입력2001.11.29 (21:00)
뉴스 9 20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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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축구의 나라 스페인은 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항상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과연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무적함대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이성훈 기자가 전망해 봤습니다.
    ⊙기자: 스페인의 월드컵 도전사는 좌절과 불운의 연속이었습니다.
    언제나 예선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10번이나 월드컵 무대를 밟았지만 지금까지의 최고 성적은 4강에 불과했습니다.
    따라서 스페인 국민들은 톱시드까지 배정받은 2002 한일 월드컵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다비드(스페인 축구팬): 그 동안 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결승까지 갈 것입니다.
    ⊙루이샤(레알 마드리드 홍보담당): 유명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기자: 천재 골잡이 라울과 모리엔떼스, 중원의 지휘자 멘디에타와 엔리케, 그리고 철벽수비를 자랑하는 이에로 등 스페인은 세계 4강 수준의 화려한 멤버를 갖추고 있습니다.
    무패행진을 벌인 유럽 예선을 통해 무적함대의 저력은 이미 입증됐습니다.
    ⊙모리엔떼스(스페인축구대표팀 공격수): 지금까지 만족할 만한 성적을 올리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자: 그러나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로 양분된 지역갈등은 월드컵 때마다 대표팀의 전력을 흔드는 걸림돌이 됐습니다.
    해묵은 지역주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스페인의 본선 성적을 좌우하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최고의 프로리그를 운영하면서도 월드컵에는 유난히 약했던 스페인.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모래알이라는 오명을 씻고 월드컵의 한을 풀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마드리드에서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 스페인, 이번엔 다르다
    • 입력 2001.11.29 (21:00)
    뉴스 9
⊙앵커: 축구의 나라 스페인은 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항상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과연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무적함대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이성훈 기자가 전망해 봤습니다.
⊙기자: 스페인의 월드컵 도전사는 좌절과 불운의 연속이었습니다.
언제나 예선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10번이나 월드컵 무대를 밟았지만 지금까지의 최고 성적은 4강에 불과했습니다.
따라서 스페인 국민들은 톱시드까지 배정받은 2002 한일 월드컵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다비드(스페인 축구팬): 그 동안 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결승까지 갈 것입니다.
⊙루이샤(레알 마드리드 홍보담당): 유명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기자: 천재 골잡이 라울과 모리엔떼스, 중원의 지휘자 멘디에타와 엔리케, 그리고 철벽수비를 자랑하는 이에로 등 스페인은 세계 4강 수준의 화려한 멤버를 갖추고 있습니다.
무패행진을 벌인 유럽 예선을 통해 무적함대의 저력은 이미 입증됐습니다.
⊙모리엔떼스(스페인축구대표팀 공격수): 지금까지 만족할 만한 성적을 올리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자: 그러나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로 양분된 지역갈등은 월드컵 때마다 대표팀의 전력을 흔드는 걸림돌이 됐습니다.
해묵은 지역주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스페인의 본선 성적을 좌우하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최고의 프로리그를 운영하면서도 월드컵에는 유난히 약했던 스페인.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모래알이라는 오명을 씻고 월드컵의 한을 풀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마드리드에서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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