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을 타내려고 교통사고를 위장해 아내를 살해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오늘 광주시 풍암동 31살 박모 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 씨의 범행을 도운 31살 고모 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3일 담양군 고서면 도로변 공터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에서 부인 29살 김모 씨를 목졸라 살해한 뒤 88고속도로 대덕터널 입구에 차량을 들이받아 김 씨가 교통사고로 숨진 것처럼 위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부인 김 씨 명의로 돼 있는 5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숨진 김 씨의 사체 부검 결과 독극물 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확인됨에 따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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