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 무슨 행사가 있는지 아시지요? 내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32개국의 운명을 가를 본선 조추첨 행사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행사장소인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송전헌 기자!
⊙기자: 네, 부산전시컨벤션센터입니다.
부산은 지금 축제분위기겠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곳은 날이 어두워지면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각국 대표단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고 행사의 막바지 준비도 더욱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전세계 수십억 명의 축구팬들이 지켜볼 내일 본선 조추첨 행사는 역대 추첨과는 달리 다채로운 문화행사까지 곁들여지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내년 월드컵 본선무대에서 32개국의 희비를 가르며 지구촌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월드컵 공인구 피버노바가 그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열정을 뜻하는 피버와 한여름밤의 별을 의미하는 노바가 결합된 합성어 피버노바 공인구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공과는 완전히 다른 아시아적인 신비감까지 갖춘 21세기형 최첨단 축구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전세계 32개국을 돌 승리기원 축구공 투어 발대식이 이곳 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열리기도 했습니다.
오늘 선보인 4.5m의 대형 축구공들은 32개 해당국가 전역을 돌며 자국의 승리와 페어플레이를 기원하는 팬들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입니다.
관심을 모았던 조추첨 방식도 구체적으로 밝혀졌습니다.
한일 양국의 각 대륙의 팀들이 고루 배정되도록 역대 대회보다 다소 복잡한 추첨방식을 택한 것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13개의 항아리를 놓고 뽑힌 국가 순서대로 배정되는 방안과 대륙별 중복을 피하는 방안 등이 병행되는 추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