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겨울 운동 조심!
    • 입력2001.11.30 (19:00)
뉴스 7 테스트 2001.11.30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날씨가 추워도 아침, 저녁으로 공원이나 헬스장에서 운동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겨울철에는 다른 때보다 열량도 더 많이 소모되고 동상에도 걸릴 수가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김학재 기자가 자세히 취재했습니다.
    ⊙기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택가 주변 공원 등에는 새벽부터 운동을 하는 사람들로 열기가 넘칩니다.
    매서운 바람을 이기며 장갑과 스카프를 한 시민이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습니다.
    ⊙김영배(시민): 평소부터 습관화됐기 때문에 체질화돼서 그렇게 추운 줄을 몰라요.
    ⊙기자: 겨울철 운동은 다른 계절보다 주의할 점이 많습니다.
    우선 기온이 낮아 외부로 에너지를 쉽게 빼앗기게 됩니다.
    추위 속에서 한 시간 운동을 하면 상온에서보다 400킬로칼로리 이상 열량이 더 소모됩니다.
    추위로 체온이 1도 떨어질 때 신진대사량도 20% 이상 증가됩니다.
    ⊙이대택(대 체육학과 교수): 추위 자극은 우리 몸 속의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 분비를 증폭시키고 또한 똑 같은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 추위에서는 상온에 비해 더 많은 근육근들이 동원되어야 합니다.
    ⊙기자: 따라서 겨울에 운동을 할 때에는 지나친 열량 소모로 생기는 체온저하증이나 동상과 같은 한랭 손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운동을 하다가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행동이 느려지면 한랭증상의 초기증상이므로 운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김미영(한림대 의대 가정학과 교수): 혈압관련 질환이 있는 환자분들께서는 이른 아침의 운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고요, 그 다음에 근육이 위축되어 있기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기자: 수분 배출량도 평소보다 1.5배 증가하기 때문에 탈수예방을 위해 차나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게 좋습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하던 사람이 춥다고 운동량을 줄이면 피로가 가중되고 업무능률이 저하될 뿐 아니라 감기 등 바이러스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KBS뉴스 김학재입니다.
  • 겨울 운동 조심!
    • 입력 2001.11.30 (19:00)
    뉴스 7 테스트
⊙앵커: 날씨가 추워도 아침, 저녁으로 공원이나 헬스장에서 운동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겨울철에는 다른 때보다 열량도 더 많이 소모되고 동상에도 걸릴 수가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김학재 기자가 자세히 취재했습니다.
⊙기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택가 주변 공원 등에는 새벽부터 운동을 하는 사람들로 열기가 넘칩니다.
매서운 바람을 이기며 장갑과 스카프를 한 시민이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습니다.
⊙김영배(시민): 평소부터 습관화됐기 때문에 체질화돼서 그렇게 추운 줄을 몰라요.
⊙기자: 겨울철 운동은 다른 계절보다 주의할 점이 많습니다.
우선 기온이 낮아 외부로 에너지를 쉽게 빼앗기게 됩니다.
추위 속에서 한 시간 운동을 하면 상온에서보다 400킬로칼로리 이상 열량이 더 소모됩니다.
추위로 체온이 1도 떨어질 때 신진대사량도 20% 이상 증가됩니다.
⊙이대택(대 체육학과 교수): 추위 자극은 우리 몸 속의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 분비를 증폭시키고 또한 똑 같은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 추위에서는 상온에 비해 더 많은 근육근들이 동원되어야 합니다.
⊙기자: 따라서 겨울에 운동을 할 때에는 지나친 열량 소모로 생기는 체온저하증이나 동상과 같은 한랭 손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운동을 하다가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행동이 느려지면 한랭증상의 초기증상이므로 운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김미영(한림대 의대 가정학과 교수): 혈압관련 질환이 있는 환자분들께서는 이른 아침의 운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고요, 그 다음에 근육이 위축되어 있기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기자: 수분 배출량도 평소보다 1.5배 증가하기 때문에 탈수예방을 위해 차나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게 좋습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하던 사람이 춥다고 운동량을 줄이면 피로가 가중되고 업무능률이 저하될 뿐 아니라 감기 등 바이러스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KBS뉴스 김학재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