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대전입니다.
대전지역 벤처기업들이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면서 지역수출 증대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올 무역의 날에 수출탑을 받은 업체 중 절반이 벤처기업들이었습니다.
유승영 기자입니다.
⊙기자: 비디오 압축기술과 방송장비 기술로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 벤처기업입니다.
대용량 데이터를 작은 용량으로 압축해 정보를 전송, 재현하는 기술로 올해 수출실적이 300만달러를 넘었습니다.
100만달러어치를 수출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거둔 성과입니다.
⊙설부준((주)다림비젼 부사장): 직접 지사를 설립해서 그쪽 한국에서는 그 지사들만 관리해서 물건을 보내고 그쪽으로 갈 지사들이 직접 영업을 뛸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고요.
⊙기자: 대덕밸리를 중심으로 중심축으로 한 벤처기업의 이 같은 성장은 올 들어 대전지역의 전반적인 수출감소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대전지역 벤처기업의 올해 수출액은 2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같은 벤처기업들의 성장에 따라 20개 대전기업 수출탑 선정업체 가운데 벤처기업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황채연(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장): 벤처기업들이 기술개발로 내수시장보다는 해외시장쪽에 관심을 많이 기울여서 수출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벤처업계에서는 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도에는 올해의 2배 가량인 5000만달러 수출실적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승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