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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부 유료 직업소개서 수수료 폭리
    • 입력2001.11.30 (19:00)
뉴스 7 테스트 200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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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일부 유료 직업소개소들이 취업난을 악용해서 일용직 근로자들의 수수료를 배 이상 챙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미숙련공을 숙련공이라고 속인 뒤에 그 차익을 가로채는 횡포까지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박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른 새벽 모닥불 주위로 일용직 근로자들이 하나 둘씩 모여듭니다.
    직업소개소 대신 이곳을 찾는 것은 소개소의 수수료가 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일용직 근로자: 10%, 10만 원 받으면 만 원씩 뗍니다. 일꾼들 피 빨아먹는 것입니다.
    ⊙기자: 법정 수수료 4%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심지어 하루 7만원을 받는 비숙련공을 9만원씩 받는 숙련공이라고 속여 공급하고 그 차액을 가로채기도 합니다.
    ⊙박인식(일용직 근로자): 조공(미숙련공)을 전공(숙련공)으로 속여 업체에 내보내서 차익을 사장들이 챙깁니다.
    ⊙기자: 다음 날 일자리를 잡기 위해 제대로 항의조차 못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의 약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이재만(수원건설 일용노조 사무국장): 항상 고용이 불안한 상태이다보니까 현장에서의 자기 권리주장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제도적으로 막혀 있다라고...
    ⊙기자: 최근에는 무등록 직업소개소까지 크게 늘어나 일용직 근로자들의 주머니를 털고 있습니다.
    ⊙기자: 허가증 없어요?
    ⊙직업소개소 관계자: 도배를 해서 저 앞 사무실로 옮겼습니다.
    ⊙기자: 수천개가 넘는 유료 직업소개소 가운데 이러한 무등록 업소는 60%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단속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재호입니다.
  • 일부 유료 직업소개서 수수료 폭리
    • 입력 2001.11.30 (19:00)
    뉴스 7 테스트
⊙앵커: 일부 유료 직업소개소들이 취업난을 악용해서 일용직 근로자들의 수수료를 배 이상 챙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미숙련공을 숙련공이라고 속인 뒤에 그 차익을 가로채는 횡포까지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박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른 새벽 모닥불 주위로 일용직 근로자들이 하나 둘씩 모여듭니다.
직업소개소 대신 이곳을 찾는 것은 소개소의 수수료가 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일용직 근로자: 10%, 10만 원 받으면 만 원씩 뗍니다. 일꾼들 피 빨아먹는 것입니다.
⊙기자: 법정 수수료 4%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심지어 하루 7만원을 받는 비숙련공을 9만원씩 받는 숙련공이라고 속여 공급하고 그 차액을 가로채기도 합니다.
⊙박인식(일용직 근로자): 조공(미숙련공)을 전공(숙련공)으로 속여 업체에 내보내서 차익을 사장들이 챙깁니다.
⊙기자: 다음 날 일자리를 잡기 위해 제대로 항의조차 못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의 약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이재만(수원건설 일용노조 사무국장): 항상 고용이 불안한 상태이다보니까 현장에서의 자기 권리주장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제도적으로 막혀 있다라고...
⊙기자: 최근에는 무등록 직업소개소까지 크게 늘어나 일용직 근로자들의 주머니를 털고 있습니다.
⊙기자: 허가증 없어요?
⊙직업소개소 관계자: 도배를 해서 저 앞 사무실로 옮겼습니다.
⊙기자: 수천개가 넘는 유료 직업소개소 가운데 이러한 무등록 업소는 60%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단속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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