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우리 수출이 당초 목표치보다 200억달러나 미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수출난 타개를 위해서 세계 일류 상품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재오 기자입니다.
⊙기자: 자수정이라는 보석으로 세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석 가공에서, 디자인, 마케팅까지 일관 공정을 갖추고 세계 주요 공항의 면세점을 공략해 올해만 2000만달러를 수출했습니다.
⊙김익환((주)아메스 대표): 일본은 진주, 호주는 오팔, 한국은 자수정으로서 이미 세계인이 한국의 자수정을 최고의 보석으로 인정을 했습니다.
⊙기자: 이 업체는 실제 물건이 전시된 것처럼 착각할 정도의 입체 영상시스템으로 세계 일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눈으로는 화장품이 전시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손으로 잡으려면 잡히지가 않습니다.
조명으로 유리의 투명도를 마음대로 조절해 커튼이 필요없고 영화까지 볼 수 있는 첨단 유리도 세계 초일류 기술입니다.
⊙전영재((주)디엠 디스플레이 대표): 세계의 시장규모를 800억달러로 볼 때 저희 기술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50% 이상 자신하고 있습니다.
⊙기자: 정부는 오늘 이런 세계 일류 상품으로 102개를 지정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미국의 2400개, 중국의 1080개에 크게 못 미치는 것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3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IT와 BT 등 지식기반 사업에 10조원을 투입하고 세계 일류 상품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매년 100개씩 모두 500개의 세계 일류상품을 발굴하여 이들 상품을 우리의 주력 수출상품으로 육성해 나가야겠습니다.
⊙기자: 오늘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또 삼성전자가 200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유공자 1500여 명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KBS뉴스 이재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