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른바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할 특별검사로 검사 출신의 차정일 변호사가 임명됐습니다.
차정일 특별검사는 앞으로 열흘의 준비기간을 가진 뒤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수사활동에 들어갑니다.
홍성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차정일 특별검사는 각종 의혹으로 얼룩진 이용호 씨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정도와 순리에 따라 명경지수와 같은 투명한 수사를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정일(특별 검사): 백지상태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그런 자세로 그야말로 명견지수의 마음으로 이 사건의 수사에 임하겠습니다.
⊙기자: 열흘간의 준비기간 동안 선정하게 될 특별검사보에는 수사능력과 조직 내 인화단결, 지역과 계파문제에 자유로운 임무를 꼽았습니다.
서울 출신으로 17년간 검사로 일한 차정일 특별검사는 다음 달 중순부터 105일 동안 수사에 착수합니다.
차정일 특별검사는 특히 이용호 씨를 둘러싼 정관계 로비의혹과 검찰의 비호의혹을 샅샅이 파헤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정일(특별 검사): 저도 뭐 역시 같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고 그 의문점을 풀어드리는 것이 이번 수사에서 중요한 핵심이 아니겠는가 생각됩니다.
⊙기자: 이용호 씨 사건이 단순히 의혹으로만 그치고 말지 태풍의 눈으로 발전할지 이제 공은 차정일 특별검사에게 넘어갔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