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낚시터는 중국산 붕어 천지
    • 입력2001.11.30 (21:00)
뉴스 9 2001.11.30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오염된 채 수입되는 각종 중국산 농수산물이 우리 사회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마는 최근에는 국내 유료 낚시터도 대부분 중국산 어류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상당수는 바이러스 검사도 받지 않은 채 통관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취재에 구본국 기자입니다.
    ⊙기자: 실내 유료낚시터에 강태공들이 빼곡이 들어찼습니다.
    월척을 노리는 손길은 바쁘지만 주로 잡히는 어종은 붕어와 잉어입니다.
    이 고기들은 10마리 가운데 7마리가 중국에서 수입된 것들입니다.
    ⊙한상호(낚시 애호가): 입질도 국산은 쭉쭉 올리는데 중국산은 조금밖에 안 올라요.
    ⊙기자: 실외 낚시터도 중국산 붕어와 잉어를 사용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낚시터 관리인: 저희뿐만 아니고 큰 저수지도 중국산 없으면 장사 못해요. 양식기간이 길어 (국내에서는)양식 못 한다고 봐야죠.
    ⊙기자: 문제는 이들 중국산 어류 가운데 상당수는 바이러스 검사도 받지 않은 채 통관됐습니다.
    수입업자들이 통관이 쉬운 식용으로 위장 수입하면서 바이러스 검사 등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입업자: 창고에 오래두면 고기가 망가지고 감량으로 무게가 적게 나갈 수도 있으니까.
    ⊙기자: 이 때문에 악성 전염성 질병 등으로 국내 내수면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명정인(국립수산진흥원 연구사): 국산 토종이나 다른 종과의 경쟁이라든지 생태계에 같이 들어가면서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죠.
    ⊙기자: 중국에서 식용으로 수입한 붕어와 잉어 440여 만마리를 수도권 낚시터에 이식한 수입업자와 낚시터 업주 등 11명이 인천지검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구본국입니다.
  • 낚시터는 중국산 붕어 천지
    • 입력 2001.11.30 (21:00)
    뉴스 9
⊙앵커: 오염된 채 수입되는 각종 중국산 농수산물이 우리 사회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마는 최근에는 국내 유료 낚시터도 대부분 중국산 어류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상당수는 바이러스 검사도 받지 않은 채 통관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취재에 구본국 기자입니다.
⊙기자: 실내 유료낚시터에 강태공들이 빼곡이 들어찼습니다.
월척을 노리는 손길은 바쁘지만 주로 잡히는 어종은 붕어와 잉어입니다.
이 고기들은 10마리 가운데 7마리가 중국에서 수입된 것들입니다.
⊙한상호(낚시 애호가): 입질도 국산은 쭉쭉 올리는데 중국산은 조금밖에 안 올라요.
⊙기자: 실외 낚시터도 중국산 붕어와 잉어를 사용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낚시터 관리인: 저희뿐만 아니고 큰 저수지도 중국산 없으면 장사 못해요. 양식기간이 길어 (국내에서는)양식 못 한다고 봐야죠.
⊙기자: 문제는 이들 중국산 어류 가운데 상당수는 바이러스 검사도 받지 않은 채 통관됐습니다.
수입업자들이 통관이 쉬운 식용으로 위장 수입하면서 바이러스 검사 등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입업자: 창고에 오래두면 고기가 망가지고 감량으로 무게가 적게 나갈 수도 있으니까.
⊙기자: 이 때문에 악성 전염성 질병 등으로 국내 내수면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명정인(국립수산진흥원 연구사): 국산 토종이나 다른 종과의 경쟁이라든지 생태계에 같이 들어가면서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죠.
⊙기자: 중국에서 식용으로 수입한 붕어와 잉어 440여 만마리를 수도권 낚시터에 이식한 수입업자와 낚시터 업주 등 11명이 인천지검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구본국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