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건물에 불이나면서 시스템에 장애가 생겨 서울시내 일부 금융기관의 경비 시스템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 반쯤 서울 장안동에 있는 보안업체 캡스의 동부지사에서 불이 나면서 보안시스템에 장애가 생겨 서울시내 일부 금융기관의 경비 시스템이 중단됐다 어젯밤 늦게 복구됐습니다.
이 때문에 캡스가 보안관리를 맡고 있는 서울시내 8개 은행의 천2백여 곳 지점 직원들이 밤새 비상 근무를 했습니다.
캡스측은 어젯밤 10시 반쯤 은행지점 천 2백여곳 건물의 경비시스템을 우선 복구하고 은행과 떨어져 있는 현금인출기 등의 자동화코너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캡스측은 보안시스템을 장안동에서 삼성동 지사로 옮기는 과정에서 금융권 경비시스템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으며 일부 자동화코너의 현금인출기에 들어있던 현금도 즉시 회수해 현금 인출과 관련한 사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불이 처음 건물 지하에서 난 뒤 관제실이 있는 4층과 5층 통풍구로 옮겨붙은 점을 중시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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