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기종을 선정하기 위한 평가항목이 확정돼서 공개됐습니다.
항목 가중치는 앞으로 설문조사를 통해서 결정한다는 소식입니다.
조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방부가 밝힌 차세대 전투기 기종선정 방안은 2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단계에서는 비용과 성능, 기술이전 등이 평가요소입니다.
여기서 우열이 가려지지 않을 경우 2단계로 한미연합방위, 국제정치외교 등 정책적 사항을 평가해 최적기종이 선정됩니다.
각 평가요소에 대한 가중치는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신보현(국방부 사업관리관): 최소한도 수백 명들에게 설문조사를 해 가지고 가장 통계학적으로 합리적이다 결정되는 것으로 저희들이 가중치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기자: 현재 미국의 F-15K, 프랑스의 라팔, 유럽의 유로파이터, 러시아의 수호이 등 후보기종들이 모두 우리군의 전투사용 적절판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2단계 평가고려사항인 한미연합방위 등 정책적인 요소에 따라 최적기종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 미국에게 지나치게 유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이상우(서강대 교수): 아마 동맹관계가 전세계적으로 바뀌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감안했을 때 우리가 충분히 고려하지 않으면 혹시 문제가 되지 않겠는가.
⊙기자: 국방부는 공청회와 가중치 설문을 거쳐 연말까지 최종 평가방안을 확정한 뒤 내년 상반기 안에 차세대 전투기 기종을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조현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