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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운동 주의
    • 입력2001.12.01 (09:30)
930뉴스 200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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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아침, 저녁으로 꼭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겨울철 운동은 여름이나 가을보다 더 많은 열량이 소모되고 체온저하증과 같은 한랭손상을 입을 가능성도 높아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김학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택가 공원은 새벽부터 운동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달리기나 배드민턴, 테니스 등 체력에 맞게 운동에 열중입니다.
    ⊙시민: 나오기 싫고 그런 건 없고 비만 안 오면 열심히 잘 나와요.
    ⊙기자: 겨울철 운동은 다른 계절보다 주의할 점이 많습니다.
    추위 속에서 1시간 운동을 하면 상온에서보다 400킬로칼로리 이상 열량이 더 소모됩니다.
    추위로 체온이 1도 떨어질 때 신진대사량도 28% 이상 증가됩니다.
    ⊙이대택(국민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추위자극에 의해서 우리 몸은 더 많은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똑같은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온에 비해서 추위에서는 더 많은 근육근들이 사용되어야 합니다.
    ⊙기자: 따라서 겨울에 운동을 할 때는 지나친 열량소모로 생기는 체온저하증이나 동상과 같은 한랭손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김미영(한림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근육이 위축되어 있기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 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피부건조증이 있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면섬유로 된 옷을 입으시는 게 좋고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는 것이 보온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기자: 수분배출량도 평소보다 1.5배 증가하기 때문에 탈수예방을 위해 차나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게 좋습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하던 사람이 춥다고 운동량을 줄이면 피로가 가중되고 업무능률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감기 등 바이러스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KBS뉴스 김학재입니다.
  • 겨울 운동 주의
    • 입력 2001.12.01 (09:30)
    930뉴스
⊙앵커: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아침, 저녁으로 꼭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겨울철 운동은 여름이나 가을보다 더 많은 열량이 소모되고 체온저하증과 같은 한랭손상을 입을 가능성도 높아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김학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택가 공원은 새벽부터 운동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달리기나 배드민턴, 테니스 등 체력에 맞게 운동에 열중입니다.
⊙시민: 나오기 싫고 그런 건 없고 비만 안 오면 열심히 잘 나와요.
⊙기자: 겨울철 운동은 다른 계절보다 주의할 점이 많습니다.
추위 속에서 1시간 운동을 하면 상온에서보다 400킬로칼로리 이상 열량이 더 소모됩니다.
추위로 체온이 1도 떨어질 때 신진대사량도 28% 이상 증가됩니다.
⊙이대택(국민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추위자극에 의해서 우리 몸은 더 많은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똑같은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온에 비해서 추위에서는 더 많은 근육근들이 사용되어야 합니다.
⊙기자: 따라서 겨울에 운동을 할 때는 지나친 열량소모로 생기는 체온저하증이나 동상과 같은 한랭손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김미영(한림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근육이 위축되어 있기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 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피부건조증이 있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면섬유로 된 옷을 입으시는 게 좋고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는 것이 보온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기자: 수분배출량도 평소보다 1.5배 증가하기 때문에 탈수예방을 위해 차나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게 좋습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하던 사람이 춥다고 운동량을 줄이면 피로가 가중되고 업무능률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감기 등 바이러스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KBS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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