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럼 지금부터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편성된 각 팀의 전력을 하나하나 분석해 봅니다.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 우승까지 넘보는 강팀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분명 힘든 상대지만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무승부 정도는 반드시 끌어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랭킹 4위 포르투갈의 저력은 이미 유럽 선수권과 월드컵 예선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포르투갈은 유럽의 강호들이 모두 출전한 유로 2000에서 3위에 오르며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는 죽음의 조 E조에서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와 아일랜드를 제치고 본선 직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지난 86년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에 나서는 포르투갈은 우승 판도를 좌우할 다크호스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인 루이스 피구, 스트라이커 루노 고메이스와 콘세이상 등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 최강팀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89년과 91년 세계청소년선수권 우승 시절부터 다져온 견고한 조직력은 포르투갈만의 강점입니다.
포르투갈은 분명 객관적인 전력상 우리에게 버거운 상대입니다.
하지만 16강을 노리는 우리로서는 남은 기간 철저한 분석과 대비로 최소한 무승부를 끌어낼 수 있는 전술개발이 필요합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