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세번째 금강산 관광선 풍악호가 북한측의 저지로 북한 영해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는 어제 저녁 6시 강원도 동해항을 출항한 풍악호가 북한측의 저지로 오늘 오전 11시 현재 북한영해에 들어가지 못하고 군사분계선 남쪽에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는 북측이 지난 12일 신규 관광선 입항에 따른 관계기관과의 협조가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출항을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으나 풍악호관광객 예약이 마무리된 상태여서 예정대로 출항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현대는 북한측이 신속한 입북절차 촉구에도 불구하고 풍악호의 북한 영해 진입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관계자는 현재 북한 당국과 풍악호 입항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며 빠르면 오늘 오후 입항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풍악호는 오늘 새벽 3시30분쯤 군사분계선 5마일 앞 해상에 도착했으나 북한이 입항을 막아 대기중이며 승객 660명과 승무원 등 7백50여명이 타고 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