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같은 시간 중국도 뜨거운 열기 속에서 조추첨을 지켜봤습니다.
기대했던 프랑스와의 개막전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용관 특파원입니다.
⊙기자: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개막전에 나서게 되면 국운이 상승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인상을 세계에 더욱 강렬하게 심을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던 중국은 다소 아쉽게 됐다는 분위기입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중국팀이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고 지역 예선에서 보여준 투지로 일관한다면 조추첨 결과 한조에 속하게 된 나라들과는 한 번 해 볼만 하다는 것이 이곳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중국의 축구팬들은 한경기 한경기를 중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좋은 경험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중국 축구팬: 중국팀은 이번 기회에 세계 강호들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기자: 월드컵 조추첨이 있던 오늘 중국 축구팬들의 한국행 열기는 이미 시작된 것처럼 보입니다.
오늘 벌써 조추첨 결과를 지켜보기 위해 150여 명의 중국 축구팬이 한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이곳 여행사에도 월드컵 관광을 위해 한국행을 묻는 전화가 크게 늘고 있는 등 월드컵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용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