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들이 탈레반의 최후거점 칸다하르에 사흘째 폭격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반탈레반 파슈툰족 병력이 일부 마을을 점령하면서 칸다하르 북서쪽 외곽 25㎞ 지점까지 진격해 탈레반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 탈레반 세력 굴 아그하 전 칸다하르 지사의 보좌관인 굴 랄리는 미군이 칸다하르내 알-카에다 은신처로 보이는 지역에 강도높은 공습을 감행했으며, 이로 인해 남동쪽 파키스탄 접경도시 스핀 볼다크로 통하는 도로에서 탈레반군과 민간인 30여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기들은 특히 그제부터 어제 오전까지 알-카에다의 특수건물로 추정되는 목표물들이 있는 언덕 지점을 집중적으로 공습했다고 랄리 보좌관은 전했습니다 . 또 칸다하르 인근에 진주한 미 해병대는 기존의 병력 천명을 지원하기 위해 100명을 추가 투입했다고 한 사령관이 전했습니다.
하지만 탈레반의 파키스탄 주재 대사였던 압둘 살람 자이프는 죽을 때까지 싸울 것이라며 결사항전을 거듭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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