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아프간 동부의 3개 마을을 폭격해 민간인 수십 명이 숨졌다고 이 지역 반 탈레반 사령관 등 목격자들이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미군 전폭기들이 어제 잘랄라바드 남쪽 50㎞의 카마 아도 마을에 4차례에 걸쳐 25발 이상의 폭탄을 투하해서 마을 주민 백여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근 마을인 아곰에서도 미군의 공습으로 최소한 5명이 숨졌으며, 잘랄라바드에서 남서쪽으로 25㎞ 떨어진 칸-이-무이라주딘에서도 50명 이상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아프간 관리들은 폭격 사실은 확인했으나 사망자는 훨씬 적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미국 국방부는 공격 사실을 즉각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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