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그동안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사찰을 허용하지 않았던 평안북도 영변의 '동위원소 생산연구소' 사찰을 허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오늘 북한이 지난달 초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핵안전조치 이행을 위한 북한과 IAEA 간의 제17차 실무협상에서 IAEA 대표단의 '동위원소 생산연구소' 사찰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동위원소 생산연구소는 핵활동 규명에 필수적인 시설은 아니지만, 북한측의 사찰허용은 북미 제네바합의 이행에 있어 일보 진전된 조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북한측은 또 이번 협상에서 핵문제의 궁극적 해결은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의 이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국이 경수로 건설 지연 등 기본합의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지 않다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