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희선 의원과 한나라당 김원웅 의원 등 여야 의원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민족정기를 세우는 의원모임'은 오늘 국회에서 공청회를 열고 친일파 인명사전의 편찬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청회에서 김원웅 의원은 친일파들에 대한 단죄가 단 한차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은 민족에 대해 또 한번의 죄를 짓는 것이라며 친일 인사들을 엄중히 가려내 그들의 반역 행위를 고발함으로써 일제의 잔재를 완전히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원 모임은 총독부와 일본 수사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등 일제의 국권침탈과 식민지배에 협조한 모든 이들을 친일파로 분류하기로 하고 학계 전문가와 독립유공 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친일파 명단 작성에 착수했습니다.
의원 모임은 이와함께 친일행위 진상조사와 반민족 행위 처벌 특별법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헌정 초기에 강제로 해산된 국회 반민특위도 재가동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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