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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서 민중대회, 농민 등 10여명 다쳐
    • 입력2001.12.02 (21:00)
뉴스 9 200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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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서 민중대회, 농민 등 10여명 다쳐
    • 입력 2001.12.02 (21:00)
    뉴스 9
⊙앵커: 오늘 오후 서울에서는 노동자와 농민, 학생들이 모여 쌀수입 개방 중단과 주5일근무제 전면실시 등을 요구하는 민중대회가 열렸습니다.
윤 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동자와 농민, 학생 등 민중연대 소속 1만 5000여 명이 전국민중대회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농민들의 생존을 위해서 쌀수입 개방을 그만 두고 쌀생산비를 보장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또 노동조건을 악화시키지 않는 주5일 근무제의 전면적인 실시와 공기업의 구조조정 반대 등 민중 생존권을 위한 11가지의 핵심요구사항을 밝혔습니다.
⊙문정현(신부 민중연대 공동대표): 이 빈민들과 힘을 합쳐서 민중 생존권을 지키고 통일을 이룩합시다.
⊙기자: 민중대회에 앞서 노동자와 농민, 빈민과 학생들은 각 부문별 대회를 서울 도심에서 갖고 거리행진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져 노동자와 농민, 경찰 등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또 집회 동안 도로를 점거하면서 이 일대가 차량들의 정체로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KBS뉴스 윤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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