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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 탈레반군, 칸다하르 압박공세 강화
    • 입력2001.12.03 (05:35)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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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 탈레반군, 칸다하르 압박공세 강화
    • 입력 2001.12.03 (05:35)
    단신뉴스
탈레반의 최후거점인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 공격에 미 해병대원들의 직접 개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반 탈레반 세력의 압박공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칸다하르 인근 사막공항에 주둔중인 미 해병대 소속의 정보장교 제임스 히긴스 소령은 다양한 반 탈레반 아프간 세력들이 각 방면에서 칸다하르로 서서히 진격하고 있다며 미군 역시 이번 공세에 모종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히긴스 소령은 특히 `미군도 현재 위치를 떠나 칸다하르를 향해 진군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미군의 직접 개입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전 칸다하르 주지사의 한 측근도 시 외곽 3km 지점에서 반 탈레반 병력과 탈레반간에 격렬한 교전이 벌어져 아랍인 지원병 12명이 사살되고, 11명의 탈레반 병사들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공군기들은 칸다하르와 함께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동부 잘랄라바드 인근의 토라 보라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계속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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