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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승현씨 수사, 정.관계로 확대
    • 입력2001.12.03 (06:00)
뉴스광장 200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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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정성홍 전 국정원 과장의 구속을 계기로 진승현 씨 로비의혹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씨의 행적을 놓고 볼 때 그가 사실상 진 씨의 정관계 로비스트였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일수 기자입니다.
    ⊙기자: 정성홍 전 국가정보원 경제과장이 진승현 씨로부터 금융감독원 로비대가 등으로 1억 4000여 만원을 받았다는 사실은 진승현 씨 입에서 처음 나왔습니다.
    ⊙인터뷰: 저는 입이 없습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기자: 문제는 정 전 과장의 역할입니다.
    검찰은 정 전 과장이 진 씨 회사 법인카드를 갖고 7달 동안 4000여 만원을 사용하는 등 진 씨와 밀접한 관계였음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점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경비원: 차는 2대였어요.
    국산차는 에쿠스, 외제차는 도요타...
    ⊙기자: 금융권과 업계에 대한 폭넓은 정보와 인맥을 갖고 있는 정 전 과장이 진 씨의 정관계 로비의 통로였을 가능성이 급부상한 것입니다.
    그래서 검찰은 정 전 과장을 진승현 게이트의 핵심 중간 인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정 전 과장이 진 씨로부터 받은 돈의 사용처가 로비 의혹을 밝혀줄 핵심 열쇠로 보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정 전 과장과 주변인물들에 대한 광범위한 계좌추적과 함께 진 씨 접촉시점을 전후한 정 전 과장의 행적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특히 그 동안 함구로 일관하던 진승현 씨가 최근 입을 열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진 씨의 진술 여부에 따라 이번 재수사의 초점이 이른바 진승현 리스트로 옮아가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KBS뉴스 조일수입니다.
  • 진승현씨 수사, 정.관계로 확대
    • 입력 2001.12.03 (06:00)
    뉴스광장
⊙앵커:
정성홍 전 국정원 과장의 구속을 계기로 진승현 씨 로비의혹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씨의 행적을 놓고 볼 때 그가 사실상 진 씨의 정관계 로비스트였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일수 기자입니다.
⊙기자: 정성홍 전 국가정보원 경제과장이 진승현 씨로부터 금융감독원 로비대가 등으로 1억 4000여 만원을 받았다는 사실은 진승현 씨 입에서 처음 나왔습니다.
⊙인터뷰: 저는 입이 없습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기자: 문제는 정 전 과장의 역할입니다.
검찰은 정 전 과장이 진 씨 회사 법인카드를 갖고 7달 동안 4000여 만원을 사용하는 등 진 씨와 밀접한 관계였음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점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경비원: 차는 2대였어요.
국산차는 에쿠스, 외제차는 도요타...
⊙기자: 금융권과 업계에 대한 폭넓은 정보와 인맥을 갖고 있는 정 전 과장이 진 씨의 정관계 로비의 통로였을 가능성이 급부상한 것입니다.
그래서 검찰은 정 전 과장을 진승현 게이트의 핵심 중간 인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정 전 과장이 진 씨로부터 받은 돈의 사용처가 로비 의혹을 밝혀줄 핵심 열쇠로 보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정 전 과장과 주변인물들에 대한 광범위한 계좌추적과 함께 진 씨 접촉시점을 전후한 정 전 과장의 행적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특히 그 동안 함구로 일관하던 진승현 씨가 최근 입을 열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진 씨의 진술 여부에 따라 이번 재수사의 초점이 이른바 진승현 리스트로 옮아가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KBS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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