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 월드컵의 조추첨 결과가 나오면서 이제 관심은 우리가 과연 16강에 오를 수 있을까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 컴퓨터 게임업체가 우리나라가 1승 1무 1패로 16강에 오른다는 예상결과를 내놓아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랑스, 아르헨티나와 함께 우승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포르투갈과 복병 폴란드 그리고 미국.
이들을 상대로 과연 우리는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가상시뮬레이션게임은 먼저 4나라 선수들의 능력을 8개 부분의 일반화된 데이터로 만들었습니다.
스피드와 슈팅 능력 등 8개 부분의 데이터를 만들어 축구전문가들이 감사한 뒤 이 자료를 FIFA 2002라는 게임기에 넣어 실시했습니다.
경기 순서 역시 폴란드부터 시작했습니다.
가상게임은 정확성을 위해 1번이 아닌 100번 실시했고 그 결과 우리나라는 총 전적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포르투갈에 지고 폴란드와 비겼지만 미국을 꺾으면서 3연승의 포르투갈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미국은 폴란드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지만 우리와 포르투갈에 져 3위로 예선 탈락했습니다.
⊙김병수(EA코리아 과장): 98 프랑스 월드컵 네덜란드전도 5:1의 경기 결과를 예측했었고요.
벨기에전도 1:1의 무승부를 예측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좋은 경기 결과를...
⊙기자: 가상시물레이션 결과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했다고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컴퓨터가 만들어낸 결과일 뿐 아직 섣부른 기대는 이릅니다.
베스트 11 구성과 포메이션 등 감독의 전술이 빠지는 등 여러 가지 변수가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