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광주입니다.
내년 월드컵 때 중국 축구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광주에 중국바람이 뜨겁습니다.
중국과의 교류가 빈번해지면서 중국인 유학생이 늘고 있고 중국어를 배우려는 열기도 높습니다.
정기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조선대 경제무역학과에 다니는 최명호 군은 중국에서 온 유학생입니다.
조선대의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중국 학생들로 현재 10명이 넘습니다.
⊙최명호(유학생): 한국이 중국하고 가깝잖아요.
그러기에 한국이나 일본쪽에 와서 많이 배우려고...
⊙기자: 조선대의 경우 내년에 입학할 중국 유학생은 27명으로 올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조태훈(조선대 입학관리실장): 한국을 알리는 그런 효과와 우리 학생들이 그 외국인 학생들을 접함으로써 외국의 문화를 같이 습득하면서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기대효과가 있기 때문에...
⊙기자: 우리나라 학생들의 중국어 수강열기도 뜨겁습니다.
이 중국어학원은 현재 수강생이 150여 명으로 올 초보다 50% 이상 늘었습니다.
⊙슈샨칭(중국어학원장): 지금 초등학생부터 일반 직장인까지 지금 문의나 수강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고요.
⊙기자: 또 내년 월드컵 때는 중국팀과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어서 여행업계가 중국 관광객을 겨냥해 준비작업에 나서는 등 광주에 중국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기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