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끝으로 진주입니다.
지난달 말 대전-진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된 뒤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는 반면 항공기 승객은 줄고 있습니다.
시간과 요금면에서 항공편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류해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소 같으면 평일에는 이용객이 없어 한산하기까지 했던 고속버스터미널이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대부분 대전이나 서울로 가려는 승객들로 대전-진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생긴 모습입니다.
고속도로 개통 이후 서울까지 무려 91km가 단축된 데다 소요시간도 5시간 20분에서 3시간 50분으로 1시간 30분이나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용요금도 최고 5000원이나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휴일승객은 예전보다 30%나 늘었습니다.
⊙이종석(중앙고속 총무): 11월 25일날에는 승객이 서울이 한 1100명인데 12월 2일은 한 1400명 정도 와 가지고 수송을 했습니다.
⊙기자: 이에 따라 항공사는 오히려 울상입니다.
70%대였던 평균 탑승률이 60%대로 떨어지는 등 항공사별로 10% 이상 승객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정동열(대한항공 과장): 저희 나름대로 프로티지를 내보니까 탑승객이 조금 줄어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겨울이고 비수기를 감안해 가지고 아마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까 그렇게 판단되고 있습니다.
⊙기자: 대진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운송수단별로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류해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