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유럽 순방에 나선 김대중 대통령이 오늘 새벽 첫 방문지인 영국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내일 블레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서 양국간 경협문제를 중점 논의할 예정입니다.
런던에서 이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에 내린 김대중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숙소로 향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저녁 영국 경제인협회 초청 오찬간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인천공항 개항 등 한국의 물류여건 개선과 정보화 능력, 남북관계 개선 등을 통한 안보리스크의 감소 등을 설명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 월드컵 기간중 한국을 방문해 줄 것도 당부할 예정입니다.
김 대통령은 이어 내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을 열고 중동 등 제3국에서의 건설과 플랜트분야 협력과 정보기술과 생명공학 등 첨단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오홍근(청와대 대변인): 영국은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EU국 가운데에서는 두번째로 많습니다.
바로 경제협력 강화가 주요 화두가 될 것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이어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을 면담하고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연설한 뒤 다음 방문지인 노르웨이로 떠날 예정입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