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는 내년 월드컵기간중에도 별도의 시즌 중단없이 정규리그를 치르게 됩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년 시즌에는 월드컵이라는 전 국민적인 스포츠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프로야구의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KBO이사회는 월드컵 기간 중 4일간 휴식일을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월드컵 개막전과 우리나라의 예선전이 열리는 날에는 경기를 치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국전이 열리는 6월 10일이 월요일인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3일을 쉬게 되는 셈입니다.
KBO는 월드컵기간 중에도 야구열기가 식지 않도록 팬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양해영(KBO 홍보팀장): 오늘 내년도 경기일정에 관해서 토의를 했습니다만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은 국가적 대사인만큼 적극 협조하기 위해서 한국에서 열리는 개막전 경기와 또 우리나라 팀이 벌이는 경기, 그 날짜에는 저희들이 경기를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기자: 우리나라가 월드컵 16강에 오르더라도 나머지 경기 일정은 그대로 소화하기로 했습니다.
프로야구 개막일은 4월 5일.
경기 수는 팀당 133경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월드컵 열기 속에 치러질 2002년 프로야구는 한국야구의 자생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