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 투입된 미군은 탈레반군을 분쇄하고 요새화된 동굴과 터널에 은신중인 알 카에다 조직원들을 근절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할지도 모른다고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럼즈펠드 장관은 오늘 NBC방송과의 회견에서 아프간 전쟁이 매우 위험스러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군사적 임무가 특히 지저분하고 불쾌한 것이라면서 그같이 말했습니다.
럼즈펠드 장관은 특히 아프간 동부지역의 산악 깊숙한 곳에 위치한 동굴들에 침투하기가 어려움을 시인하고 동굴속에 은신한 테러리스트들을 몰아내기 위해 가스를 살포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는 또 탈레반의 최후 거점인 칸다하르의 상황이 혼란스럽다고 전제하고 미 국방부는 그 일대에 남아있는 탈레반군의 규모가 수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을뿐 정확한 수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