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상수도 시설 공사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 받은 공무원과 업체 관계자 등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오늘 공사업자들로부터 천만 원을 받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부장 56살 박모 씨 등 공무원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 공무원에게 뇌물을 건넨 모 시설업체 이사 53살 문모 씨 등 업체 임원 2명을 뇌물 공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부장 박 씨는 지난 99년부터 지난 3월까지 덕산정수장 정수시설 공사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하고 모 시설업체 이사 문 씨로부터 3차례에 걸쳐 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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