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내린 눈으로 빙판길을 달리던 차량들의 교통사고가 곳곳에서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7시 40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 전주-진안 간 도로에서 25살 송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빙판길에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 사료 운반용 화물차와 크레도스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사료 운반차를 몰던 43살 박영호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송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5시 30분쯤에는 충북 청주시 비하동 앞 중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차량들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20여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0여명이 다치고 서청주톨게이트의 진입이 막히는 바람에 2시간 30분 가량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습니다.
이밖에 오늘 아침 대전시 만년동 대덕대교와 만년교,둔산대교 등에서도 승용차들의 잇따른 접촉 사고로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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