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내년 월드컵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테러 등에 대비해 정보예산을 늘려야 하는데도 한나라당이 예산 삭감을 주장하는 것은 대선만을 의식한 이회창 총재의 속좁은 정략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장전형 부대변인은 특히 과거 국가안보 예산 천2백억원을 빼돌려 쓴 한나라당은 예산을 삭감하기에 앞서 선거 자금으로 사용한 안기부 돈부터 먼저 국고에 환수시켜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부대변인은 또 군사적 위협 위주의 안보위협이 최근 들어 테러와 마약 등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는 시점에 정보기관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국가안보를 책임진 정보기관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상수 총무는 한나라당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한 국정원의 내년도 예산안의 경우 국회의장의 직권 상정을 검토할 것이라며 그럴 경우 야당은 본회의에 수정안을 제출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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