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근 해상에서 어선 한 척이 전복돼 선원 1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제주도 북제주군 한경면 차귀도 서쪽 16마일 해상에서 경남 통영 선적의 72톤급 통발어선 808 해성호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전복됐습니다.
사고 당시 해성호에는 선장 44살 원용익 씨 등 선원 1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사고 해역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선원 2명의 시체만 발견됐을뿐 나머지 선원 9명의 생사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군과 제주해경은 현재 사고 해역에 헬기와 경비함을 동원해 실종된 선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3-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음은 오늘 오전 전복된 경남 통영선적 해성호에 타고 있던 선원의 명단입니다.
선장 원용익씨,기관장 황종태, 선원 이광진,유태현,김재철, 김태원,김정민,박근협, 최종식,박태식,그리고 김장수 씨 등 모두 11명입니다.
/// (헬기 촬영) ****








































































